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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순천에 거주하는 에코메이트(시민영어자원봉사자들의 모임)와 외국인 서포터즈가 정원박람회장을 방문했다.
에코메이트와 외국인 서포터즈는 이번 방문을 통해 정원박람회에 대한 전체적인 소개 및 공사 진행상황을 듣고 정원박람회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에코메이트는 지난해 10월 순천에서 개최한 제62회 AIPH를 준비하면서 구성되어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간 동안 전문 통역 요원으로 활동할 계획이며 외국인 서포터즈와 함께 순천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정원박람회를 알리는 징검다리 역할을 해 왔다.
조직위 관계자는 “2013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기간 동안 많은 통역요원들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에코메이트와 같이 자원하여 박람회를 배우고 더 나아가 외국인들에게 통역까지 해주는 자원봉사 모임 등이 더 많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코메이트는 지난 7월에 작은음악회 개최, 10월에는 한평정원 만들기 행사에 참가하는 등 정원박람회 성공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