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자원봉사자가「2011년도 전라남도 자원봉사자 우수체험사례」공모에서 일반부분 수상자 8명중 5명이 우수상 등을 휩쓸며 대거 입상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서 『작은 참여 큰 기쁨』(전형수/여천동새마을 협의회 총무)과 『환경을 살리는 자원봉사』(이형주/수질보호 환경운동 연합회 회장)가 우수상, 정형민 외 2명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자원봉사활동을 하면서 느꼈던 감동과 기쁨, 보람을 현실감 있게 구체적으로 체험을 수기로 표현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시는 이와 관련 박람회 준비와 연계한 내실 있고 지속적인 자원봉사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자원봉사 열기 확산 등이 실효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체험 사례는 2012여수세계박람회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실천의식과 관심으로 볼 수 있다”며, “여수박람회 성공 개최를 향한 자원봉사자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의 한 부분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지정 우수 자원봉사센터로 선정되었으며, 전국대회에서 여수 화양고 다독다독 자원봉사팀이 단체부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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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8 08:3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