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_건강도시_광양_만들기_간담회
- 우수 건강지표 유지 및 HP 2020 건강지표 조기달성 목표 -
광양시(시장 이성웅)는 지난 2월 24일 「건강도시 광양 만들기」 지원사업 읍·면·동 간담회에 이어 3월 14일(수) 시 산하 전 부서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여 비전과 목표 설정을 비롯한 T/F 팀을 구성함으로써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건강도시 광양 만들기」에 돌입했다.
이는 광양시가 2011년 WHO 건강도시연맹(AFHC) 가입 및 건강도시 광양 선포와 함께 ‘광양시 건강도시 운영 조례’를 공포 하는 등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 및 제도근거를 마련한 데 따른 것으로 2012년부터는 「건강도시 광양 프로젝트 실시계획」에 의한 본격적인 건강도시 조성의 필요성이 강조되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부서 참석자들은 건강도시 광양 선포가 선언적 의미에 그치지 않도록 ‘건강도시 조성으로 시민 건강수준 향상’ 이라는 비전을 토대로 Health Plane 2020 주요 건강지표를 2015년에 조기 달성하는 구체적 목표(Goal)를 설정함은 물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건강, 복지, 안전, 환경 등 4개 실무추진반을 비롯한 관내 대학교수 등 민간전문가를 포함 보건소장을 단장으로 하는 종합추진 T/F 팀을 구성하였다.
특히,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6개 특성화프로그램을 추진키로 하였는데, 민간단체와 함께하는 국민건강 체조 범시민 운동 전개에 이어 읍·면·동별 주민이 참여하는 건강생활 실천대회, 건강식품으로서의 기능성 검증을 위한 매실제품 대사성질환 기능성 연구와 함께 U-IT를 접목한 Smart Green Health Park 구축 및 백운산 치유의 숲을 활용한 Mental Clinic 및 아토피피부 치유센터 유치에 최선을 다 하기로 한 점이 특별히 돋보이는 차별화시책이다.
시 관계자는 “건강도시 개념이 도시의 물리적 사회적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하여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개개인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함으로써 상부상조하는 도시”라는 점에서 “광양시를 비롯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는 물론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있으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2-03-18 07:4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