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2012 광양월드아트서커스 페스티벌(이하 광양 국제서커스) 공연 관람권 판매가 지난 3월 14일 시작된 가운데 광양시민은 물론 전국 각지의 어린이집, 경로당, 각종 단체, 기업체 등으로부터 구매문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광양의 대표적 향토기업인 광양기업(대표이사 황재우)이 관람권을 1억원 상당 구매키로 결정하였다고 23일 밝혔다.
공연 관람권 대량 구매 첫 스타트를 기록한 황재우 대표이사는 평소 지역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각종 사회봉사 활동에 참여해 오고 있으며, 이번 서커스 페스티벌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아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진두지휘 하고 있다.
한편 이번에 구입한 서커스 공연 관람권은 회사 임직원은 물론 지역의 소외계층에 배부하여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부여토록 할 계획이어서 그 의미를 더욱 되새기게 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관람권 판매 개시이후 조직위원회 중심으로 관람권 판매 마케팅 및 홍보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각계로부터 구매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번 (주)광양기업의 관람권 대량 구매는 지역의 기업, 사회단체 등을 비롯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관람권 구매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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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4 08:0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