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예비창업자 및 기존 소상공인의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자 소상공인 창업 아카데미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아카데미는 소상공인의 교육 수요 증가에 따라 연간 2회 실시했던 교육을 4회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예비창업자 및 업종 전환자를 대상으로 ‘창업과정반(4.23-4.27)’과 기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경영혁신반(4.25-4.27)’ 과정을 실시하고 27일 전남도청 동부출장소에서 기존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 110명을 대상으로 창업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전문가와 일대일 맞춤 컨설팅 지원과 함께 창업에 필요한 자금을 최고 5000만원까지 보증우대하며 창업후 각반 담임상담사가 일정 기간 동안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소상공인의 의식 개혁과 경영능력 배양으로 창업 성공률을 높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오는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경영혁신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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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30 08:0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