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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국민의 안전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 근무는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 등에 화기 사용의 증가로 화재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시행되는 것으로, 순천 및 구례지역 목조문화재 62개소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해 화재취약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초기 현장대응능력 강화와 방화·실화 등에 대비한 화재출동 대응태세를 확립하여 안전하고 원활한 행사가 진행되는데 일조하였다.
또한 500여명의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이 산불예방 캠페인과 함께 사찰 인접 거주민에 대한 화재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석가탄신일 당일에는 중요 3대 사찰을 포함한 36개소에 소방차 3대와 소방관 및 의용소방대 318명을 배치하는 등 순천시·구례군을 찾는 불자들이 안전하게 예불 할 수 있도록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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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8 14:1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