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지사(지사장 문기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후원으로  인근에 있는 순천조례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12. 5. 12일(토), 명사 초대 직업진로지도 특강과 기능체험활동인 『2012 어린이 기능체험캠프』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어린이 기능체험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진로결정에 도움을 주고 장래직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우리나라 최고의 명장 등 우수기능인과 함께 체험에 참여하여 직업과  기술에 대한 흥미를 갖고  올바른 직업관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 마련 하고자 시행되었다.
 
 한편 기능체험에 참가자들은 제과, 제빵분야에 대하여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재료배합 -> 반죽 -> 굽기 등 일련의 공정과정을 통해 버터쿠키 및 단팥빵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하였으며, 참가한 어린이들에게는 본인이 만든 제품을 각각 집으로 가져가는 체험을 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고졸출신의 포스코 공장장을 역임한  대한민국명장인 임채식 강사를 초빙하여  “꿈꾸는 자는 잠자지 않는다”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에게   장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질 것과 기능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직업진로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는 특강이 실시되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한국산업인력공단 문기표 전남지사장은 “전남 동부지역에서 처음으로 갖는 어린이 기능체험캠프 행사가,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에게 기능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목표를 지닌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어린이기능체험을 직접 지도한  청암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 노삼현 교수는   어린학생들이 기능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는 강평을 했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들과 학생들은 “주5일 수업을 하는 현실에서 이처럼  아이들의  소질과 장래직업에 대한 꿈을 가질 수 있는 이와 같은 프로그램이 많이 활성화되어 아이들의  미래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어린이기능체험에 대해서 크게 환영을 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981년 12월에 공포된 한국직업훈련관리공단법(1997.12.24 한국산업인력공단법으로 개정)에 의거해 1982년 설립된 노동부 산하 특수법인으로  직업훈련원을 총괄하는 한국직업훈련관리공단으로 설립되었으며 1998년 지금의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 명칭을 변경되어 각 지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직업훈련과 기술·기능 자격검정, 국내외 기능경기대회운영, 직업훈련,외국인고용지원,국제협력및해외취업지원,숙련기술장려,연구개발 등 기능한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우리나라의 직업에 관한 총괄하고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