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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2일 민선5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지역 발전을 위해 애쓰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문화회관 입구에서 정례조회 참석 직원들에게 장미꽃을 군수가 직접 나눠주었다.
박병종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 복지와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또 앞으로도 군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는 격려의 마음을 담아 장미꽃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7월 1일에는 “품격있고 행복한 고흥을 만들어 갔으면 하는 바램”의 메시지를 전직원에게 보내기도 하였다.
그리고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공직자들의 참여와 열정이 필요하며, 자신감과 열정을 갖고 잘사는 고흥을 만들기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말했다.
고흥군은 지난 민선4기 동안 SOC 확충, 지역 인프라 구축 등 고흥 발전의 기반을 다져왔으며, 민선5기에는 투자유치를 비롯한 농수축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비전 5000 프로젝트” 추진,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참고흥 새마을정신 실천운동” 등 그동안 다져온 기반들을 온전하게 성공시켜 결실을 맺어 나갈 계획이다.
민선5기 취임 2주년을 아름다운 꽃으로 출발한 고흥군은 앞으로 꽃향기처럼 아름답고 따뜻한 사람의 향기가 가득한 살기 좋은 고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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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4 07:1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