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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는 29일 한국피부이용사회 중앙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문화건강센터에서 순천시와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는 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와 (사)한국피부미용사회 중앙회 사업에 공동의 노력을 경주할 것을 협약했다.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는 전국 시도지부와 시군구 지회와 합동으로 정원박람회 홍보와 정원박람회에 적극 참여하고 순천시는 박람회 관람을 위해 방문할 경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관련 사업중 피부미용인들의 교육, 세미나, 회의 등을 순천시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공동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뷰티산업이 날로 발전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정원박람회를 대외적으로 알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날 문화건강센터에서는 제2회 전국 미용 경진대회와 위생교육 및 기술 세미나가 열렸다.

한국피부미용사회 중앙회는 전국 23개 시도지부 4만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국 위생교육과 피부미용, 기술교육과 뷰티산업 발전을 위한 국제적 교류 및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