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소통모니터
순천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e-민원소통모니터 요원 181명을 12일 위촉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e-민원소통 모니터는 행정으로부터 소외 또는 사각지대에서 발생되는 민원과 시민 불편사항, 불합리한 민원 제도를 발굴 개선하기 위해 위촉한 자원봉사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15일 53명을 e-민원모니터로 위촉했으나 만사소통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순천을 만들고자 e-민원모니터를 e-민원소통모니터로 명칭 변경하고 추가로 모집 위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e-민원소통모니터 요원은 2014년 6월 30일까지 시정의 주요 시책을 시민에게 홍보하고 주민 불편사항 및 행정의 오류사항 발견 즉시 알리고 주민 불편사항의 해결방안 또는 대안을 제시하게 된다.
운영은 민원 제도개선 및 생활불편 민원은 과소팀에서 처리하고 홈페이지 참여마당 모니터방에 민원 소통방 창구를 개설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장을 전달한 조충훈 시장은 “e-민원소통모니터 여러분들의 역할로 시민들이 좀더 시정과 가까워져 시민이 만족하는 순천을 만드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내년에 열리는 정원박람회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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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3 01: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