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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지역 청소대행업무 개선을 위한 시민공청회 개최
13일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주관으로 여수지방해양항만청 3층 회의실
2012-09-12 오전 7:41:24 참살이 mail yongsu530@hanmail.net

     


    수의계약과 장기독점 등 많은 논란을 야기 시켜왔던 여수지역 청소대행업무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여수시에 따르면 오는 13일 오후 3시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주관으로 여수지방해양항만청 3층 회의실에서 ‘청소대행업무개선 시민공청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날 공청회는 장기독점과 특혜시비 등 많은 논란을 야기 시켜왔던 여수지역 청소대행업무의 문제점 개선을 위한 자리로 김철문 지방공기업평가원 연구원과 이원준 전남대 환경시스템공학과 교수, 전창권 시의원, 업체측 변호인 등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현재 여수지역 청소대행업체는 4개 업체로, 여수보건공사(28년)와 여천보건공사(26년), 그린여천환경(15년), 진남위생공사(14년) 등이다.


    이들 업체는 적게는 14년에서 많게는 28년째 장기간 수의계약으로 운영 중이며, 재료비와 노무비, 차량구입 및 유지․관리비, 유류비 등 모든 예산을 여수시로부터 지원받고 있다.


    2012년 여수시가 지급할 대행사업비는 185억 원으로, 용역을 의뢰한 결과 이를 직영이나 도시공사로 위탁해 불합리한 청소구역을 통합하고 인력과 장비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경우 매년 25억 원 정도 예산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몇 번의 개혁 시도도 있었다. 하지만 그때마다 번번히 현실의 벽에 부딪혀 실패했으며, 김충석 여수시장도 지난해 여수시의회 임시회 시정질의 답변 때 “청소업체 문제의 심각성을 이번에서야 비로소 알게 됐다.”며 “박람회 폐막 이후 개선 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2008년과 2010년 국민권익위원회와 전라남도로부터 각각 장기 수의계약에 따른 개선권고 및 감사지적을 받았으며, 여수시의회 3기 주재선 의원과 4기 최대식 의원, 5기에 들어서는 주연창 의원과 전창곤 의원으로부터 장기독점 및 특혜성 시비로 여러 차례 시정질문을 받은 바 있다.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2-09-12 07:4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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