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복지지원단 슈퍼비전은 다양한 사례관리 기구의 복합적인 문제에 대해 지자체의 서비스 중심의 복지행정 수행으로 폭넓고 질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비스의 전문성 확보로 복지대상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23일 유순재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 팀장을 초청 ‘아동학대 예방 및 사례관리’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고 아동학대·방임기구의 관리 사례들을 살펴보고 실천방향 등에 대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또한, 효과적인 사례 관리를 위해서는 민.관이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내 자원들을 최대한 활용하여 복지대상자에게 적절한 보호 서비스가 이뤄져야 하며 무엇보다 희망복지지원단의 구심적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노인·여성복지, 자원발굴관리 등 복지문제 전반에 대해 매월 슈퍼비전을 실시할 계획이며 다음달 9일에는 문화건강센터에서 정신질환자 및 알코올 중독자 상담기법에 대한 슈퍼비전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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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7 23:0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