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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  ‘스타킹’ 프로를 詩로 표현해 주목
중국 인기여가수 출신 헤라, 스타킹 출연 당시 사연 詩로 발표
2012-09-21 오전 8:09:25 참살이 mail yongsu530@hanmail.net

     

    20110627090135780

     

    다문화가수 헤라, 스타킹 출연 후 성공하게 된 사연 ‘자작詩’를 지어 화제

     


    시인, 수필가가 된 다문화가수 헤라(HERA, 한국명 원천)가 과거 힘들었던 귀화가수 시절과 SBS 인기프로인 지난해 국민MC 강호동 씨가 진행했던 ‘스타킹’ 출연 이후부터 다문화 연예인으로 성공한 지금까지의 사연을 ‘자작詩’로 발표해 주목받고 있다. 


    당시 ‘첨밀밀 크루즈녀’로 알려져 있던 헤라가 SBS의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일약 출연, 감동의 무대를 선보이면서 당시 실시간 검색순위 1위를 차지하며 시청율을 높히며 자신을 알리면서 국민들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헤라는 그날 ‘스타킹’ 출연에서 17세 때 단 1명만 뽑는다는 중국국립가무단에 당당히 입단해 중국 CCTV와 LNTV가 공동주최한 가요대회에서 대상을 거머쥐고 중국 MTV 가요부문에서도 대상을 수상했던 화려한 경력과 중국 방송에 출연했던 동영상 등을 소개하는 등 그 자리에서 자신의 노래실력을 당당히 입증해 보였었다.


    ‘웬청쒸’라는 이름으로 대륙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널리 알려졌던 중국 인기여가수로 활동했던 헤라는 12년전 한국으로 귀화한 한족 출신 중국의 인기여가수 출신이다.


    헤라는 스타킹 출연에서 ‘목포의 눈물’과 ‘아빠의 청춘’ 등을 남긴 가요계의 거목이자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초대회장을 역임했던 故 손목인 선생의 마지막 제자로써 한국가요와 일본 엔카를 공부했던 당시 상황과 중국에서 ‘ㅊ’ 발음 자체가 없어 자신의 ‘혀’ 근육 유연성을 키우기 위해 칫솔로 혀를 문지르고 ‘링’을 들어 올리는 1년간의 어려웠던 발음교정 사연 등을 상세히 소개했었다.


    헤라는 지금도 “그 때의 발음치료 덕분으로 지금은 웬만한 한국어 발음은 거의 다 할 수 있지만 요즘도 실력이 녹슬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매일 실시간 뉴스를 보면서 연습하고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헤라의 노래실력은 스타킹에서 불렀던 자신의 히트곡 ‘첨밀밀’과 ‘월량대표아적심’, 한국가요 ‘무인도’로 연예인 패널로 함께 출연했던 조혜련·fx엠버․정시아·금비·우현·안영미와 방청객들로부터 완전 입증 받았었다.


    한편 헤라는 지난해 월간 ‘문학세계’에서 신인문학상 수상한 후 세계문인협회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틈틈이 써온 자신의 자작시들을 모아  오는 10월말쯤  ‘가리베가스’라는 제목의 시집을 발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헤라는 현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예술원 원장, 세계다문화예술단 예술감독, 여성가족부 사이버멘토링 대표 멘토 등을 역임하고 있다.


    다음은 헤라가 발표한 ‘스타키’ 본문.


    제목 : 스타킹


    스타 중의 스타는

    눈물 속에 피는 꽃


    지구촌 다문화 가족들의

    시련과 고통 뒤에 오는

    아름다운 빛의 영광


    천하장사 강호동

    사랑은 두 가슴이 열려

    한 가슴으로 포개지는

    찬란한 봄날의 꿈


    그대, 거침없는 태풍 지나간

    대한민국 아름다운 하늘을 보라


    앞산에다 대고

    이 세상에서 제일 큰 소리로

    당신의 재치 있는 달란트를

    보여주고 싶다고 외쳐보아라


    <사진제공 : 헤라엔터테인먼트>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2-09-21 08:0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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