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순천시는 추석을 맞이하여 25일부터 생활형편이 어려운 사회적 배려대상자와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본격적인 위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위문은 저소득층 5,736세대와 사회복지시설 34개소, 보훈 및 장애인 단체 27개소에 총 110,935천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지원했다.
위문금은 시예산 47,824천원, 도예산 7,731천원을 포함하여 지역 기업체 후원금 40,000천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금 15,380천원으로 준비했으며,
34개소 사회복지시설에는 1천5백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라면, 쇠고기 등의 물품을 구입하여 조충훈 시장 및 관계자가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또한, 저소득층 5,736세대는 24개 읍면동장이 직접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여 훈훈한 추석 명절이 되도록 위로 격려했다.
시 관계자는 예년에 지원했던 우리지역 농산물과 과일이 태풍으로 인한 품귀현상으로 저소득층에게는 필요 물품을 구입하여 지원하고, 사회복지시설에는 직접 필요한 물품을 살 수 있도록 상품권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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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6 21:17 송고
2012-09-26 21:34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