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12월중까지 조례동 법원 앞 화단에 애기동백 667주, 남천 3,750주를 식재하여 늘 푸른 가로경관을 조성 할 계획이다.
현재 법원 앞 운곡길에 조성된 화단의 수목의 생육환경이 불량하고, 상가를 찾는 사람들의 빈번한 출입으로 고사된 수목이 많아 가로경관을 저해하고 있다.
시는 운곡길 주변 경관의 삭막함은 물론 녹지공간 부족에 따른 잦은 민원 발생으로 화단 수목의 교체 식재를 통해 시민에게 쾌적하고 푸른 가로경관을 제공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 도시에 걸 맞는 녹색환경 조성을 위해 보․차도 경계 녹화를 지속적으로 늘려 아름다운 도시경관 창출 최고로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해 나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2007년부터 2012년까지 6개 년간 연향2지구 ~ 조례호수공원 구간에 느티나무 65주와 산다화 등 4종 12,000주를 식재하여 단절된 녹지축을 연결하고 녹지 공간 확보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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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7 07:3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