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스타일링 교육 끝나 아쉬워요.
한식%20스타일링%20교육
광양시농업기술센터는 11월 20일 농촌체험관에서 한식 스타일링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지난 10월 30일 개강하여 총 7회에 걸쳐 온고을헬씨푸드 한숙경 대표를 초빙하여 우리의 전통 음식문화 알기, 음식과 색채, 음식사진에 대한 이해, 한식상차림 테이블 세팅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실시하였다.
또한, 지난 16일에는 음식의 대표 고장인 전주시의 “궁”을 찾아 직접 현장체험을 실시해 교육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였으며, 이날 전주음식문화해설사가 전주 대표음식인 비빔밥에 대한 역사와,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이유, 비빔밥의 뜻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었다.
특히, 이번 수료식에서는 한식 스타일링 교육생들이 그동안 배운 실력으로 조별 작품 전시, 평가회를 가졌다.
박형옥 교육생은 “이번 한식 스타일링과 같은 좋은 교육이 있어 행복하고 즐거웠다.”라며 “한달의 교육 기간 동안 많은 것을 배웠고, 어떻게 시간이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재미있었다며 이렇게 끝나는게 아쉽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김병호 기술보급과장)는 “지난 1년간 시에서는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한국전통음식학교 국비사업을 확보 전통음식, 녹색식생활, 실용교육 등 3과정 8개반 47회의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지역농산물과 향토음식의 중요성을 생활 깊숙이 보급함에 의의가 있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2-11-22 08:5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