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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박병종) 과역면에서는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영호남 자매결연 도시인 창원시 상남동과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직거래장터를 통해 그 동안의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활성화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져 지역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과역면에 따르면, 지난 21일 창원시 상남동 성원아파트 광장에서 기능성 폴리페놀 쌀을 비롯해 참다래, 굴, 고막, 배추, 고구마, 유자청, 수산물세트 등 10여개의 품목을 현장 판매하여 2,50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역면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송영윤)가 지난 2010년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하는 농산물 직거래장터로서 지역농협, 수협, 농업인 등이 함께 참여하여 고흥산 친환경 농산물 홍보와 소비자 저변을 넓이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과역면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점차 판매품목을 확대하고 운영횟수를 늘리는 등 더욱 활기찬 직거래장터를 만들고 농산물 생산시기에 맞춰 소비자와의 1대1 맞춤형 주문체결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해 앞으로 지역 농가소득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날 직판행사는 고흥군 역점시책인 비전5000 프로젝트와 농수산물 유통활성화에 일조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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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4 08:3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