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하동%20농특산물%20특판전
광양시와 하동군이 함께 공생발전 협력사업 일환으로 농·특산물 특판전을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농협유통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농·특산물 특판전은 지난 10월 30일 광양·하동 제4차 공생발전협의회에서 논의된 양 시군의 매실산업 육성 공동협력의 일환으로 수도권 직거래장터 운영을 협의 했었다.
이에 따라 광양시는 다압매율영농법인(대표 서순열)에서 매실김치, 매실청 등 매실가공제품을, 광양원예농협(조합장 김영배)은 파프리카, 애호박 등을 준비하여 광양 농산물을 홍보하게 되며, 하동군에서는 장류, 재첩, 대봉, 산나물, 녹차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광양매실 시음회와 함께 광양관광에 대한 홍보도 병행하여 광양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수도권 시민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광양․하동 지역에서 친환경적으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2011년 출범한 공생발전협의회가 섬진강을 중심으로 발생한 문제점을 해소하는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지속적인 발전방안을 이끌어 내면서 영․호남 화합의 장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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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1 11:29 송고
2012-12-04 15:15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