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정보%20시시템
순천시는 당초 예상을 깨고 개장 한 달여 만에 133만 명이 다녀가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는 정원박람회 관람객 도심 유입에 ‘버스정보안내기’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밝혔다.
버스 승강장 내에 있는 ‘버스정보안내기’는 총 114개로 도심 주요 승강장 내에 있으며 운영시간은 새벽6시부터 밤12까지다.
버스정보안내기는 시 이미지 및 동영상 20개 내외를 20초 간격으로 반복 제공되어 버스를 1분 기다릴 경우 같은 화면을 3번 볼 수 있다.
주요 영상은 버스도착 예정 정보는 물론 시정정보, 실시간 뉴스, 관광지 정보, 온누리자전거 정보 등 다양한 정보와 함께 박람회 홍보, 문화행사, 관광지 정보 등 관광객이 알면 편리한 정보들로 가득하다.
특히, 일일 평균 4만여 명이 다녀가고 있는 정원박람회장은 5분마다 배차된 200번을 타는 것이 가장 편리하여 많은 관람객들이 이용, 자연스럽게 시 이미지를 홍보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가용차량 2부제 운행 및 교통 혼잡을 피해 관람객들이 KTX를 타고 오는 경우가 많다며 대부분 200번을 이용하여 박람회장으로 가기 때문에 ‘버스정보안내기’ 효과를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시로 업그레이드하여 고급정보를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버스정보안내기 및 교통에 대한 문의는 시 교통종합상황실(061-74-385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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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3 08: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