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그린%20매실사업단%20창립총회-021
빛그린매실사업단은 지역전략식품산업육성 공모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8월 13일 광양문예회관에서 사단법인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법인을 설립했다.
본 법인은 광양시가 매실산업 발전을 위해 구례군과 광역클러스터를 구성하여 빛그린매실사업단에서 신청한 2014년 지역전략식품산업육성사업 공모에서, 전국의 15개 사업단이 참여한 가운데 당당히 예비사업단 1위로 선정(2013.4.1. 전남도 통보)됨에 따라 정부(농림축산식품부)의 요구로 설립되었다.
이날 창립회의에서는 광양시와 구례군의 회원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과보고, 정관심의, 임원선출 등을 진행했는데, 초대 임원으로 광양시 서인호, 홍쌍리, 김순모, 김진석, 조상현, 구례군 최상옥, 김우정, 배동규, 이종현 등 9명으로 구성되었다.
초대 사단법인 빛그린매실사업단 대표이사로 선임된 서인호 사업단장은 “그동안 농업회사법인 빛그린매실(주)에 참여한 많은 주주들이 지역전략산업육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지 않아 많은 우려를 나타냈으나, 오늘 사단법인 설립과 주주총회를 통하여 본 사업 추진에 힘을 모으고, 뜻을 함께하는 자리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빛그린매실사업단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 동안 국비 30억원과 지방비 30억원, 그리고 자부담 6억원 등 총 66억원을 투자하여 매실산업의 기반을 강화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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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4 08:5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