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칭페스티발-포스터
여수시 학동사동사거리에서 여수시청 도심구간 10월 7일 13:00~14:00 교통 통제
최대 규모의 관악 축제인 '2013 여수마칭(관악)페스티벌'이 오는 7일 예울마루 분수 광장과 여수시의 거리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여수마칭(관악)페스티벌(대회장 박이남)은 7일 네팔의 크루카 여단악대. 멕시코 마리아치 라틴팀, 육군본부 군악대, 림(R.I.M) 마칭팀등이 정오음악회, K-POP 페스티벌 in Yeosu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축제 메인 행사인 '거리퍼레이드'에는 모두 국외 2팀 국내 6개 팀 250명이 참가해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7일 예울마루 특별 분수 무대에서는 “바다,음악 그리고 환희”라는 테마가 있는 마칭 쑈가 펼쳐진다.
마칭쑈는 7일(월) 오후 7시 "여수의 비상을 위한" 이라는 주제의 군악과 마칭,K-POP등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예울마루 분수 광장에서는 250여명의 연주자들이 합동 연주를 통해 대규모 하모니를 선보이는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여수시는 오는 7일 학동사거리에서 여수시청 광장까지 800여m 구간의 교통을 일시적(13:00~13:30)으로 통제에 따른 시민들의 이해를 부탁했다.
시는 시청로 3차선만의 사용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박이남 여수마칭페스티벌 대회장은 "보고,듣고,가족이 함께하는 페스티벌로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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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3 07:0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