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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지난 6일 순천대학교 70주년기념관에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교육인 ‘가든문화산업 전문 인력 양성’ 교육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순천시와 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후방산업과 연계, 일자리 창출과 시민참여를 위해 준비됐다.
고용노동부 국비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올해 순천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교육과정은 ‘가든조성 관리’, ‘가든재료 생산 및 유통’, ‘힐링가든 조성관리’와 ‘정원문화 해설사’ 등 4개 과정이다.
수료식에는 그 동안 성실하게 교육과정을 이수한 56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모범 교육생 4명이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조충훈 시장은 수료식에서 ‘대한민국 최초 정원축제인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리에 개최 한 순천은 정원문화 대표 도시로 거듭날 계획이라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배웠던 기술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정원 관련 일자리에 취업 또는 창업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해 달라’고 강조했다.
순천대 산학협력단 관계자는 교육생들의 취업촉진을 위해 ‘취업지원기관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수료생들이 지역 산업체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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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8 07:5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