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바우처 지원사업이 전국가구 월평균소득의 50%이하 가정까지 지원가능하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월평균 소득의 50%이하 가정으로 희귀난치성질환자, 한부모가정, 장애인 산모, 결혼이민자 가정, 둘째아 이상 출산 가정, 쌍생아 이상 출산가정 등이다.
지원은 본인부담금을 별도로 한 정부지원액 556,000원이며 출산 예정일 40일전부터 출산 후 20일내로 지원기간은 12일이다.
신청은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건강보험증, 산모수첩, 신분증을 지참하고 시 보건소(061-749-6897)로 방문하면 된다.
바우처 서비스 내용은 산모 영양관리, 유방관리, 산후체조, 좌욕, 산후조리와 관련한 산모의 요청사항, 산모에 대한 정신적 안정 및 정서적지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출산율 저하로 인구가 급속히 저하되는 현대에 아이 낳기 좋고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을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어 있다며 임산부와 영아를 키우는 젊은 부모들이 체함 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건강증진과(061-749-689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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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3 20:48 송고
2014-03-13 20:53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