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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새해 들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관․단체․기업체 등에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연초부터 한전 사회봉사단의 재능 기부를 필두로, 광주은행 고흥지점에서 햅쌀 500kg, 한국부인회 고흥지회에서 고급겨울내의 10벌을 기탁 받아 관내 저소득 계층에게 전달하였다.
또한, 지난 19일과 22일에는 군수실에서 두원면소재 에덴식품(대표 송재철)과 금산면소재 골드온누리(대표 한홍태)로부터 각각 유자청 600kg(720만 원 상당)과 염장 미역 1,500kg(750만 원 상당)을 전달받았다.
박병종 군수는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마음 씀씀이가 넉넉하고 인정이 가득 넘쳤으며, 이웃사촌을 가족같이 돌봐왔다”면서 “이러한 미풍양속이 오늘날까지 잘 계승되어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살아있다”고 강조하였다.
고흥군 관계자는 “새해 들어 아름다운 기부 문화가 확산되어, 저소득계층의 꽁꽁 얼어붙은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고 있으며, 이웃을 보살피는 마음가짐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형성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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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8 10:3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