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광양 월드아트서커스 페스티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돈종, 황재우)는 개막 33일째를 맞아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트서커스 공연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 등을 제공하기 위하여 행사장내에 문화축전장을 운영하고, 매주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다양한 이벤트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관람객들로부터 아트서커스 공연을 제외하고는 다양한 부대행사 부족으로 이에 대한 확충의견이 계속 제기됨에 따라 조직위원회는 오는 6월 16일부터 행사장내에 악어 공연, 트릭아트 전시, 로봇마차 및 1,000냥 하우스·민속오락관 운영, 생활필수품 판매 등을 포함한 문화축전장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매주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야간 시간을 활용하여 심야영화 상영, 시민 노래자랑, 청소년 동아리 공연, 시립예술단과 지역예술인 공연, 가요무대, 청소년 밴드 경연대회, 청소년 라라라 문화존 행사 등 상설 이벤트 문화행사를 수시로 개최할 예정이다.
<6월중 이벤트 문화행사 일정>
6.14(목)
6.16(토)
6.17(일)
6.20(수)
6.21(목)
6.29(금)
6.30(토)
심야영화
상 영
(21:00)
최종병기 활
초대가수
공연 및
시민노래
자랑(예선)
(21:00)
시민노래
자 랑
(결선)
(21:00)
주민자치센터 동 아 리 발 표 회
(21:30)
품바공연
(21:30)
심야영화 상 영
(21:30)
댄싱 퀸
청 소 년 동 아 리 공 연
(21:00)
※ 상기 일정은 일부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한편, 광양 아트서커스 공연에 대한 전국적인 문의 및 방문이 쇄도하는 가운데 6월 12일 기준 관람권은 목표 대비 63%의 예매율을 보이고 있으며, 유명인사들의 공연 관람도 잇따르고 있다.
지난 5월 25일 개그맨 전유성씨가 공연장을 방문한데 이어 6월 6일에는 한국음악교육협회 명예회장인 이용일 교수가 방문하였고, 6. 12일에는 영화감독이며 서울 영상위원회 위원장인 이장호 감독이 아트서커스 공연을 관람하여 좋은 반응을 보였다.
6. 12일 2시, 한국의 카르마 공연을 관람한 이장호 감독은 수준 높은 공연에 놀랐고, 일반 서커스 보다 스토리를 만들어 아트서커스로 전개하는 것이 상당히 효과적이었으며, 모처럼 즐거운 공연을 본 것 같다고 밝혔다. 덧붙여 6개 국가 아트서커스팀의 다양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많은 사람들이 관람하여 즐거움을 함께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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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5 07:26 송고
2012-06-15 07:28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