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소호무역에 관심있는 시민 50명을 모집하여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까지 광양커뮤니티센터 교육장에서 소호무역 무역통상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에게 보다 유용하고 효율적인 정보를 제공코자 창업전문가, 창업성공가, 무역전문가등 6명의 강사를 초빙 소호무역 기본실무, 아이템 선정방법, 세관절차, 온․오프라인 판매방법, 성공사례 발표 등 심도있고 체계적인 전문적인 교육으로 운영한다.
또한, 시는 교육수료생을 대상으로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10월중 무역체험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무역체험 행사는 광양카페리를 이용 오사카, 후쿠오카 지역의 전문도매상가, 할인점, 백화점, 재래시장 등에서 제품구매부터 세관통과 절차, 한국에서 제품 수령까지 전과정을 체험하는 행사로 소호무역 에비창업자들에게는 매우 뜻 깊은 체험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호무역이란 작은사무실(small office) 또는 자택(home office)에서 사업주(1인)가 모든 업무를 담당하는 소규모 사업을 말하여, 주로 일본에서 제품을 수입하여 국내에 판매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무역으로 사전 시민들에게 소호무역에 대한 기본 실무와 준비사항 등에 대한 교육으로 실패확률을 줄여 소자본 창업성공지원을 목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동북아자유무역도시 건설을 위해서는 항만을 이용한 다양한 국제무역이 활성화되어야 함으로 체계적인 교육 및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속적으로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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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1 08:1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