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내 아이를 위한 글로벌 명품교육”이란 주제로 박임순 작가를 초청 오는 9월 28일(수) 14시 30분 중앙도서관 어린이실에서 초청강연을 갖는다.
이번 초청강연 “내 아이를 위한 글로벌 명품교육”은 부부가 한마음이 되는 것이 우선이다, 아이들의 끌림을 활용하라, 실패할 기회를 주라, 20년 후를 바라보는 안목을 일깨워라, 자신만의 명작을 그리게 하라 등 5가지의 내용을 다룬다.
박임순 작가는 “세상이 학교다, 여행이 공부다”의 저자로써 아이의 성적문제 때문에 가정 안에서 희망과 행복을 찾지 못해 교사직을 그만두고 아이들과 함께 온가족이 배낭여행을 통해 아이들에 대해 더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새로운 교육에 대해 눈을 뜰 수 있게 되었다고 밝힌바 있다.
배낭여행을 다녀 온 작가는 현재 ‘가정과 교육 세움터’라는 부모교육센터를 남편과 설립, 운영하며 진정한 교육에 대해 고민하는 이 땅의 부모들에게 실제적인 조언과 도움을 주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박임순 작가 초청강연은 학부모로서 전직교사로서 작가가 직접 느끼고 경험 한 내용을 토대로 강의할 예정으로 아이교육에 관심이 많은 관내 학부모들에게 유익한 강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lib.gwangyang.go.kr) 공지사항 및 팝업창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광양시립중앙도서관(797-387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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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6 13:0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