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25일 전남도청 동부출장소에서 기존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 62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기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
창업아카데미는 소상공인의 경영능력을 배양하여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순천테마음식창업반’과 ‘1인창조기업창업반’ 2개 업종으로 나누어 창업에 대한 이론교육 및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전문가와 일대일 맞춤 컨설팅 지원과 함께 창업에 필요한 자금을 최고 5천만원까지 보증우대하며 창업 후 각반 담임상담사가 일정 기간 동안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소상공인의 의식 개혁과 경영 능력 배양으로 창업 성공률을 높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올해 제1기 소상공인 창업 아카데미는 ‘순천향토음식창업반’과 ‘소호(SOHO) 무역창업반’을 운영 총 62명이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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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8 09:2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