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_포스코건설__‘사랑의_집수리’_3
지난 11월 1일(화) 포스코 건설 광양지역 핑크피스봉사단(라법균 단장)은 사전에 협약된‘무이파 태풍’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세대의‘사랑의 집수리’지원을 위한 성금 1천 5백만원을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문승표 이사장)에 기탁하였다.
이는 복지재단과 핑크피스봉사단의 사전 협약으로 10월 1일(토)부터 한달여 동안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진행되고 기탁된 성금 1천5백만원은 희망복지 129센터와 복지재단의 추천을 받아 현지 답사 및 사례회의를 통해 3세대 중 가옥의 보수 및 복구가 어려운 진상면 한부모 1세대의 신축 비용으로 지원하였다.
문승표 이사장은 전달식에서 “[핑크피스 봉사단]은 직원들의 땀과 사랑이 묻어나는 우리지역에 진정한 기부천사이며, 앞으로도 10호, 50호, 100호까지 ‘사랑의 집수리’가 진행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핑크피스 봉사단 라법균 단장은 “복지서비스 전달과정과 방법의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복지재단과 연계하여 사업을 진행하게 되니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던 것 같고 복지재단이 지역 복지 전달체로서 그 역할을 돈독히 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의사를 밝혔다.
포스코 건설 광양지역 [핑크피스 봉사단]은 2006년 진월을 시초로 2011년 현재까지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 한부모, 사회복지기관/단체의 집수리 사업을 추진해 ‘사랑의 집 9호’의 완공식을 갖게 되었다.
또한 2011년 상반기에는 광양읍 매화원과 자매 결연을 맺고 나들이를 추진하며 임․직원의 재능과 성금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1-11-03 08:5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