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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11 송년사
순천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서 복 남
 
2011-12-30 오전 8:14:32 참살이 mail yongsu530@hanmail.net

    크기변환_부시장님

    자랑스러운 시민여러분!
    그리고 시 산하 공직자 여러분!

    벌써 한 해가 저물어갑니다.

    되돌아보면 올 한 해는 연초부터 구제역과 한파로
    편한 날이 없었습니다.
    여름에는 태풍과 폭우로 온 나라가 고통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순천은 큰 피해 없이 지나가서
    한편으로는 다행이었습니다.
    어려움을 잘 이겨내신 시민 여러분께 위로와 감사를 드립니다.

    국내외로 다사다난한 중에 우리 순천은
    여러 가지 좋은 일들이 많았습니다.
    산업단지에는 기업체들이 꽉 들어차서
    공장부지가 없을 정도로 기업유치가 활발했습니다.
    순천만을 비롯한 관광지에는 탐방객들이
    구름처럼 몰려들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집을 구하기 힘들 정도로 살고 싶어 하는 사람들로
    넘쳐나고 있습니다.
    그만큼 생태, 문화, 교육 등 여러 가지 환경이
    좋아졌기 때문입니다.
    올 한 해, 순천은 희망의 기록을 남겼고
    발전의 역사를 남겼습니다.

    조례호수공원이 생긴 후 신도심의 문화가 바뀌고,
    행복소통과 나눔의 공간이 되었습니다.

    원도심에도 장대공원이 생기고,
    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3대가 함께 찾고 즐길 수 있는
    문화건강센터가 개관되어 행복이 피어나는
    산실이 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시가 21세기 새로운 경쟁력을 위해
    삶의 필수조건인 생태를 기본 축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시정을 펼쳐온 결과입니다.

    녹색성장의 중요성을 일찍 깨닫고 이를 먼저 실천한 결실입니다.
    자랑스러운 시민 여러분이 지혜를 짜고
    어려움을 이겨낸 성과입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도시의 새로운 모델을 보여줄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준비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조직위원회를 창립하고,
    사무국을 본격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시민 각계각층의 참여열기가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박람회장 조성 공사도, 연관사업과 국외정원 유치도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시민 모두가 힘을 합쳐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마음을 모으는 일입니다.
    그동안 갈등도 있었고 의견대립도 있었지만,
    이는 모두, 순천을 사랑하는 마음의 표현이었습니다.

    이제 눈을 세계로 미래로 돌립시다.
    내년에도 순천은
    희망의 기록을 남기고 발전의 역사를 남겨야 합니다.
    살기좋은 도시는 물질적 풍요와
    정신적 성숙이 균형을 이루는 도시입니다.
    선진 일류도시를 위해 우리 모두 힘을 모읍시다.

    미래는 꿈꾸는 자의 것입니다.
    혼자 꿈을 꾸는 것은 꿈에 그칠 수 있지만
    28만 시민이 같은 꿈을 꾸면 그것은 현실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 다함께 서로 믿고 배려하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도 한 번 돌아보시면서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시민 여러분! 시산하 공직자 여러분!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1. 12. 30

    순천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서 복 남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1-12-30 08:14 송고
    순천시, 2011 송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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