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이불전달식1
순천시 낙안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삼열)는 따뜻함이 넘쳐나는 동네, 살기좋은 지역 만들기를 위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낙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행복을 전하는 반찬나르미 사업을 추진하면서 독거 노인의 안부 살피기를 병행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달 26일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의 방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지붕 등을 수리해 주위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또한, 겨울철을 맞아 홀로사는 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8일 관내 기관단체의 후원과 협조를 받아 12명에게 이불 1채씩을 전달했다.
9일부터 3일간 새마을 부녀회와 함께 200여 명을 대상으로 목욕시켜드리기와 중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낙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정감있고 살기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솔선 수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낙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09년부터 추진한 살기좋은 마을 가꾸기 사업과 지역공동체 사업인 낙안 전통우물 복원 사업, 읍성주변 꽃길조성 사업이 시로부터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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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9 07:4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