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_금연인증업체_제15호(가복산업)
- 「건강은 곧 기업 성장의 원동력」산업체 금연분위기 확산 -
광양시보건소(소장 손경석)는 지난 12월 21일 “가복산업” 주식회사 사무실에서 기업체 관계자와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장 금연인증식”을 개최하여사업장 금연인증서와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기업표지판을 게첨했다.
지난 2009년 말부터 전국 최초로 실시하고 있는 광양시사업장 금연인증제는 2년 만에 15개 업체 전 직원이 금연에 성공하는 성과를 보였다.
금연인증업체 제15호인 가복산업(주)(대표 채운복)는 올 해 3월부터 흡연자 7명이 보건소 이동 금연클리닉에 등록하여 지속적인 금연 서비스를 받았음은 물론, 회사에 대한 금연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전 직원이 지속적인 금연을 약속했다.
금년 12월초 해당 기업체 전 직원(111명)에 대한 니코틴 잔류검사(소변검사) 결과 모든 직원이 금연에 성공하여 이번에 시(보건소)로부터 사업장 금연 인증업체로 인정을 받았다.
또한, 담배 없는 산업체 근로자에 대한 추구관리를 위하여 주기적인 상담 등을 통해 금연분위기를 지속시킬 계획이다.
특히, 매주 2회씩 산업체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산업장 금연 인증제」라는 프로그램 도입과 함께 금연산업장을 지속적으로 육성한 결과, 사업장 6개월 금연성공률은 74.5%까지 달성하여 현장 산업체 근로자들로 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좋은 이동금연클리닉 프로그램을 통하여 금연사업장을 지속적으로 육성함은 물론 사업장 금연 인증제를 통한 금연분위기 확산과 함께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한 다각적인 금연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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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4 09:2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