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_1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12월 7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방세․세외수입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11월중 지방세․세외수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11월에 개최하였던 1차 보고회 이후 징수목표율을 조기 달성하기 위하여 지방세를 담당하는 재무과를 비롯한 실과소 세외수입 담당과 16개 읍면 재무담당 등 52명이 참석해 그동안 징수활동 상황과 성과를 분석하고 효율적인 징수기법을 공유하며 내년 2월말까지 지속적으로 징수활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군은 부과된 조세를 반드시 징수키 위하여 지난 10월부터 추진한 지방세․세외수입 일제정리 추진계획에 따라 부서별로 지방세와 세외수입 주요 체납유형 분석, 지금까지 체납액 정리 추진실적, 문제점 및 대응방안, 향후 징수대책을 중점적으로 보고하면서 그동안 추진한 징수활동을 통한 효율적 징수방법과 체납액 정리 해결방안 등 효율적인 징수율 제고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특히, 지난 10월부터 지방세 징수 추진단(단장 송자섭 부군수), 지방세 징수 독려반(책임관 재무과장), 지방세 합동징수반(반장 읍면장) 등 책임전담제 징수활동을 실시하고, 30만원 이하 소액체납자에 대하여는 현장징수 활동과 전자납부제의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병행하여 납세의식 고취와 체납액에 대한 대대적인 징수활동을 추진하여 지방세 231억원, 세외수입 67억원 등 298억원을 징수하여 92%의 징수율 실적을 거양하였다.
또한, 자동차세 체납액 정리를 위해 자동차 번호판 인식영상시스템을 활용한 아파트, 다중이용 장소, 주요 도로변 등 주차된 차량 1,500여 대를 검색 체납차량 158대 번호판 영치 및 예고를 단행하여 46대 3,200만원 체납세금을 징수하였다.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1-12-14 00:4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