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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효도는 무엇인가? / 김지훈
목포한빛초등학교 5학년 5반 (지부장상)
2012-01-14 오전 8:52:57 참살이 mail yongsu5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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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여러 장소에서 효도 하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 ‘부모님께 효도해라. 항상 효도해라.’ 여러분은 지금 효도를 하고 있는 것 같나요? 물론 그렇다고 하는 사람이 많겠지만, 그 사람들 중에는 진정한 효도를 모르고 대답하는 사람이 있다. 말로만 ‘엄마! 아빠! 저 이제부터 효도할께요!’ 이렇게 하면 효도하는 것일까? 지금부터 진정한 효도란 무엇인가에 대해 알아보자. 우리가 알고 있는 효도는 부모님 어깨를 주물러 드린다거나, 말씀을 잘 듣는다는 것이 있다. 물론 이것도 효도는 맞지만, 문제는 이렇게 배워도 나중에 다 잊어버린다는 것이다. 한 예로, 지난번에 뉴스에 나왔지만, 지하철에서 한 사람이 할머니께 욕을 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는 우리가 진정한 효도를 하고 있는가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사건이다. 예전에 중국이 우리를 동방예의지국, 동쪽에 있는 예의에 밝은 나라라고 하였다. 이는 우리가 어른께 효도하고 어른을 공경한다는 말인데, 요즘 사람들은 그런 중요한 점을 잊으며 살아가고 있는게 아닌가 싶다. 독거노인들만 봐도 알 수 있다. 분명히 결혼하신 분들께서는 자식을 낳으셨을텐데 혼자 살아가시는걸 보면 사람들이 부모께 효도하지 않는 것이다. 우리 엄마께서도 늘 말씀하셨다. “진정한 효도는 항상 부모님의 곁에 있는 것이다.” 나도 이 말씀은 옳다고 생각한다. 물질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아닌, 부모님을 진심으로 공경하며 효도하는 정신이 필요하다. “커서 돈 많이 벌어서 부모님께 좋은것 많이 많이 사드릴께요!” 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이때, 정말 돈을 많이 벌어서 부모님을 집에 모셔 왔을때, 부모님께서 불편해하시면 이건 효도일까? 또한, 진정한 효도를 하려면 친구를 잘 사귀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 누구나 학교에는 노는 학생 한두명 쯤은 있다. 이런 친구들을 사귀어서 무슨 효도를 할 수 있을까? 겉으로는 우리를  혼내고 벌주시지만, 속으로는 누구보다 고통받는 분들은 부모님이시다. 이렇게 친구들을 보내고 겉으로만 좋은 직업을 가지면, 자신의 인격은 어떻게 되어 있을까? 부모님은 이런 우리들을 보시면서 무슨 생각을 하실까? 그리고, 요즘 초등학생 중에는 학원을 밤 늦게까지 다니는 학생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런 학생들은 대부분 부모님께 반항하고 예의없이 군다. 아무리 공부를 잘해도, 학교에서 시험 성적이 높아도 정말 인격이 좋지 않다면 그건 부모님께 효도하는 것이 아니다. 내 친구 중 한명도 공부는 잘하지만 부모님을 공경하는 태도중의 기본인 높임말조차 하지 않는 친구도 있다. 효도, 예전에는 우리의 기본중의 기본이였지만 요즘에 그걸 실천하는 사람은 얼마 없다. 이러한 사회가 계속된다면 우리의 앞날은 어떨까? 지금의 어린이들이 어른이 되어 자식들이 부모님께 함부로 하고 또 그렇게 이어지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이 상황을 예방할수 있는 방법이 있기는 하다. 뭘까? 그건 지금 당장 나 자신을 한번 되돌아보고 진정한 효도를 하는 것이다. 겉모습이 아니라 정말 나의 마음과 인격이 바른 사람이 되는 길. 어렵겠지만 우리 모두 노력하여 진정한 효도를 할 줄 아는 사람이 되도록 하자.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2-01-14 08:52 송고
    진정한 효도는 무엇인가? / 김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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