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_결핵예방_홍보활동_캠페인
광양시(소장 정정모)는 제2회 결핵의 날(3. 24)을 맞이하여 광양 5일장이 열리는 지난 3월 26일 광양읍 터미널 로타리 일원에서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 조기퇴치 실현를 위해 대대적인 가두 캠패인을 전개했다.
결핵은 주로 결핵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에 의한 호흡기 분비물이 공기를 통해 사람에게 전파되어 감염이 나타나며, 2주이상 계속되는 기침, 가래, 혈담이나 객혈, 무력감과 미열, 호흡곤란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결핵환자와 동거인 등은 반드시 검진을 받아야 하며, 정해진 기간동안 꾸준한 약물 복용으로 완치가 가능하므로 결핵을 조기에 발견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했다.
따라서 광양시 보건소에서는 결핵퇴치를 위해 취약계층에 대한 이동검진으로 신환자 발견사업에 전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으며, 환자에 대해서는 투약과 사후검진 등 완치시까지 무료로 등록관리하고 있다.
특히, 결핵환자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입원명령결핵환자(다제내성결핵 등 내성결핵) 지원과 저소득층부양가족생계비는 물론 결핵환자접촉자 및 가족검진비 등을 지원해 결핵 퇴치에 적극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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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8 08:0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