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_18회차_정기총회
광양시 약사회에서는 지난 2월 10일 유림회관에서 약사가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차 정기총회 및 지난 1998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온 작은 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광양시 약사회 회원들은 작은사랑 나눔 행사를 통해 백운장학회 인재 육성 장학금과 광양 사랑나눔 복지재단에 각100만원씩, 무료급식소에 50만원을 지원 하였으며, 국민 건강보험공단 저소득층 의료보험료를 매월 76만원씩 후원하며, 환경미화원․노숙자자활후견기관 후원의약품 등을 전달하고 옥곡 노인요양병원에 180만원 상당의 내의를 지원하고 입소 어르신들을 위로하였다.
정창주 광양시약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기적인 경제 불황으로 경제의 양극화 현상과 계층 간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이 시기에 사회·경제적으로 소외되거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작은 사랑을 나눔으로써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약사들의 작은 소망을 이루고 사회적 소임을 다하며 좀 더 겸허한 마음으로 시민 속으로 다가가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광양시보건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휴일 당번약국의 효율적인 운영 등 시민들의 편익을 위해 봉사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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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6 09:3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