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직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사랑해 보고싶다” 전자 사보를 제작 내부 전산망을 통해 게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전자 사보는 배려와 소통을 통한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과 일상에 지친 직원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쉼(休)을 주기 위해 만들게 되었다고 밝혔다.
창간호인 2월호는 24일 순천시청 내부전산망인 순천시 지식행정 시스템에 게시됐다.
창간호에는 축구 동호회 탐방, 맛있는 시정 뉴스, 멘토와 멘티의 황홀한 만남, 부서 탐방으로 산림소득과의 이모저모,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자작시 등을 다루었다.
시 관계자는 ‘사랑해 보고싶다’가 전직원들이 마음을 터 놓고 대화하고 서로 칭찬하는 조직의 모습을 만들어가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자발적인 글 투고, 취재, 참여를 확대해 나가기 위해 다양한 주제로 매월 사보를 제작할 예정이다.
한편, 순천시는 오는 3월부터 직원들의 건강한 에너지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와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 완성으로 이어지도록 굿모닝 해피데이, 가족 사랑의 날 운영, 행복한 일터 조성, 직원 정겨운 한마당 행사 등 따뜻하고 활기찬 일터 만들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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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5 16:5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