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회(의장 박노신)는 2012년 3월 20일부터 3월 2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06회 광양시의회(임시회) 개최하여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질문 및 답변과 조례안 등 등 상정안건을 처리한다.
지난 3월 20일 개의한 1차 본회의에서는 최근 대통령 소속 지방행정체제개편추진위원회에서 시군구 통합 기준인 “2개 이상 시군구에 걸친 대규모 사업 목적 달성을 위해 통합이 불가피한 경우”에 근거하여 광양·여수·순천 지역의 통합 필요성을 심의하기 위한 자료로 광양시의회의 의견을 요구해 옴에 따라, 광양시의회 전체 의원이 발의한 「도시통합 의견 요구에 대한 광양시의회의 입장안」을 원안 채택하였다.
이번 회기 중에는 심사할 안건으로는, 송재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양시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광양시장이 제출한 「광양시 장난감도서관 설치․운영 조례안」, 「광양시 작은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 「광양시 미생물비료 생산시설 설치․운영 조례안」 등 조례안 6건 및 「2012년 광양시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 계획안」 등 일반안 4건을 심사․의결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 기간 중에 실시하는 “시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은 광양시의회 본회의장에서 5명의 의원이 2일간 일정으로 진행되는데, 3월 26일은 오전(10:00) 장명완 의원, 오후(14:00) 김성희 의원, 송재천 의원, 3월 27일은 오전(10:00) 김정태 의원, 오후(14:00) 정경환 의원 순이다.
시정 질문 방청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면 광양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방청할 수 있으며, 또한, 광양시의회 홈페이지(http://council.gwangyang.go.kr) 인터넷 방송으로 동영상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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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4 08:1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