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여수세계박람회 기간인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순천시 시내 주요 지점에 임시 관광 안내소를 설치 내?외국인 관광객들의 관광 편의를 제공한다.
시는 기존 관광 안내소 외에 순천시 시내 주요지점인 팔마경기장, 의료원, 청암사거리, 순천IC, 서순천 IC에 임시 관광 안내소를 설치하고 관광 해설사를 배치 길 안내 및 관광 홍보를 실시한다.
신대지구에는 5월과 8월 주말에만 임시관광 안내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순천만 자연생태공원과 여수세계박람회장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1일 왕복 2회 운영하기로 하고 버스업체 공모를 통해 위탁?운영할 계획이다.
순천만과 박람회장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는 09시30분, 오후 1시 30분에 순천만에서 박람회장으로 11시와 오후 3시 박람회장에서 순천만으로 운행하며 이용 요금은 성인 4천원, 청소년 3천원, 어린이 2천원이다.
시 관계자는 셔틀버스 운행은 순천만을 관광하고 난 후 박람회장을 관람하길 원하는 관광객들이 주요 고객으로 순천만을 구경하고 박람회장으로 가거나 순천만에 자가용을 주차한 후 박람회장으로 이동할 수 있어 여수시의 교통 체증 방지와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1석2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관광진흥과(749-332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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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0 16:5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