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마2
고흥군(군수 박병종)에서는 『2014 고흥 울트라 지구력 승마대회가』가 4월12(토) 고흥방조제 특설경기장에서 승마동호회원 및 관광객 300여명이 참가해 개최 되었다.
지구력 승마경기는 최단 시간에 전 코스를 완주하는 말이 일반적으로 우승마로 승급을 받으며, 말의 인내력과 속도를 측정하는 경기로서, 고흥에서는 처음으로 승마대회가 개최되어 군민과 관광객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대회 종목은 일반부 40km, 100km, 학생부 30km 부로 경기가 진행되었다.
대회결과, 100km 경기도선진자마클럽소속 류희백, 40km (남자) 전남나불도승마클럽소속 최원준, 40km(여자) 제주서귀포시연합회소속 오영심(여), 30km 청소년부는 발안바이오과학고 김소연 학생이 우승에 영광을 안았다.
고흥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로 고흥에서도 승마동호회 활성화 및 고흥우주항공축제도 즐기는 1석 2조의 기회를 가짐으로써 많은 군민과 소중한 추억과 대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4-04-17 07:5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