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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 순천매실 특품화를 위한 읍면동 매실 순회교육에 많은 농업인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읍,면 순회교육은 순천 매실을 전국 최고의 명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매실 병해충 진단 및 겨울철 과원 관리요령, 정지전정 등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시는 그동안 순천매실명품화를 위해 12개 매실브랜드를 통합해 「순천 앤 매실」을 출범시켰고 인근 곡성지역과 연계해 사단법인 한국매실 사업단을 발족하는 등 매실가공품 개발을 통한 매실농가의 실질적인 소득보장과 순천매실의 명품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해 12월 1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FTA, 기후변화, 농촌인력 고령화 등 국내외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해 약용작물, 열대과수, 미생물 등 새로운 분야의 교육을 이론과 현장 교육을 병행 실시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관내 농업인들이 2015년 영농설계를 알차게 준비할 수 있게끔 전문 강사를 초청하는 등 수준 높은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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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2 08:5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