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3.03_시민대학%20개강식
순천시 평생학습의 집결지인 순천시민대학이 3500여명과 함께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지난 3월 2일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는 순천시민대학 강사와 수강생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강식이 개최됐다.
‘고전에서 익히 생활한문’의 차완기 강사 등 4명이 강사 위촉장을 받고, 3세대를 대표하는 수강생 대표 3명이 선서문을 낭독했다.
이번 2016년 제1기 순천시민대학과정은 4개월부터 10개월까지의 과정으로 나눠져 있으며 총 5대학 164과정 3500명이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설문조사를 통해 수강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주택관리사·미술심리치료사· 색소폰·해금 등 19개 강좌가 신설됐다.
특히 올해 순천만국가정원 문화 확산을 위해 정원 및 MICE산업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아울러 고령화 사회 대비와 체계적인 학습을 통한 자격증 취득과정을 늘려 취업과 창업 유도를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시민 모두가 마음껏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는 평생학습 정류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순천시민대학 관련 자세한 사항은 순천문화건강센터 홈페이지(http://www.schc.go.kr) 또는, 전화(061-749-667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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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4 09:1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