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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8_행복주치의1
- 개인별 맞춤 한방진료 및 건강상담 제공
순천시는 한의사가 경로당을 방문해 한방진료 봉사를 펼치는 ‘우리동네 행복주치의 사업’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올 상반기 사업에 참여했던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서 ‘매우 만족’응답이 96%로 나와 크게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건강, 의료적, 경제적 도움부분에서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최근 급증추세인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해 방문간호사가 혈압․혈당관리, 운동교육, 식이교육, 치매예방교육 등 체계적인 관리를 도와주어 스스로 건강을 돌보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응답했다.
그 외에도 방문횟수를 증대, 운영기간 연장, 지속적인 관리를 요하는 의견 등이 제시됐다.
시 관계자는 “우리 동네 행복주치의 운영으로 개인별 맞춤 한방진료와 건강상담을 지원하고 있다.”며 “지역민이 함께 돌보며 행복을 공유하는 시민행복도시 1위, 순천을 만들어 가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동네 행복주치의는 2014년 9월부터 순천시한의사협회와 협약을 통해 관내 경로당 15개소에 대해 한방진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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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9 10:0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