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6.15_낙안이곡정보화마을_최우수상%20수상
- 정보화 마을 자립 운영에 대한 노력과 특산품 연계 판매 활성화 인정 -
순천 낙안배이곡정보화마을이 15일 전국 정보화마을 운영 활성화 평가에서 선도 마을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자치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정보화마을중앙협의회 주관으로 전국 정보화 마을 351곳을 대상으로 농특산품 및 체험상품 판매 등 소득 증가율, 마을주민 교육, 마을 자립운영 노력도 등을 평가했다.
순천 낙안배이곡정보화마을은 마을 자립운영에 대한 노력도와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한 특산품 연계 판매가 활발히 이루어진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정보화마을 운영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특산품 개발과 수준 높은 정보화 교육 지원 등을 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71세대의 낙안 이곡 마을은 지난 2003년 정보화마을을 조성한 이후 배, 오이 판매 등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낙안배 홍보를 위해 배꽃축제, 배솎기, 배 따기 체험 등을 추진하고 있다.
그 외에도 뽕잎차(티백, 덖음차), 매실, 배즙 등 특산품을 판매중이며 지난해 연간 5억 원의 고수익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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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5 19:0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