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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평생학습도시 인증서・동판’ 수여 받아
- 군민 모두가 참여하는 평생학습도시 지향 -
2016-09-24 오전 10:05:05 참살이 mail yongsu530@hanmail.net





      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속적인 교육환경 개선사업 추진에 힘입어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명품 교육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고흥군은 지난 7월 교육부가 주관한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을 통해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

      이에, 지난 9월 22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 경남 거창군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에서 ‘2016년 신규 평생학습도시’ 인증서와 동판을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그동안 고흥군은 교육부로부터 9천만 원의 국비예산을 지원받아 군민들을 위한 평생학습 기반 구축, 일자리창출, 고용․복지, 지역자원을 활용한 교육과정 등 지역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에서 추진하는 평생학습도시 사업을 살펴보면, 일자리창출 교육과정인 드론조종사 양성과정은 세계적으로 유망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드론산업의 저변확대를 위해 9월부터 군민 87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스페이스 천문지도사 양성은 32명이 천문학의 이해와 별자리 관측 등의 교육을 이수 후 11월 중에 자격취득시험에 응시토록 해 천문관련 시설이나 관광객·학생 등을 교육하는 일에 취업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8品9未 요리전문가 양성과 약용식물 생태해설사 양성, 배움으로 만들어가는 마을리더 양성은 지난 8월부터 12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집합·현장교육을 실시해 고흥군 건강한 먹거리 홍보와 요리법 전수에 앞장서고 있다.

      고용․복지 과정으로 국립소록도병원 개원 100주년과 마가렛·마리안느 수녀의 희생과 봉사정신 계승을 위한 마·마 愛 자원봉사학교를 관내 중·고등학생과 군민을 대상으로 10월부터 240명에게 소록도병원 등에서 자원봉사 기본소양교육, 재능 나눔 등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고흥·도양읍·과역면 주민센터에서 공예품 제작 등 배워서 나누는 프리마켓 과정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자원을 활용한 교육과정에는 찾아가는 행복교실을 통해 교육기관까지 올 수 없는 오지마을과 고령자들을 위해 천연염색 등 5개 프로그램을 75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앞서, 여름휴가 기간을 활용한 고흥역사문화탐방을 4회에 걸쳐 진행해 가족·단체·학교 등 180명의 참여자들에게 지역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병종 군수는 “이번 인증서와 동판 수여를 통해 평생학습 도시임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고흥군만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아이부터 노년까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원하는 평생학습을 할 수 있는 교육기반을 구축해 명품 교육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6-09-24 10:0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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