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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립국악단, 5일 웅천공원서 ‘한여름 밤의 음악회’
2016-08-03 오전 7:39:37 참살이 mail yongsu530@hanmail.net


    시립합창단%20한여름밤의%20음악회


    여수시립국악단(상임지휘자 이경섭)은 오는 5일 저녁 웅천친수공원에서 시민들을 위한 ‘한여름 밤의 음악회’를 펼친다.

    양방언의 웅장한 국악관현악 ‘프론티어’로 막을 여는 이번 야외 음악회에는 친숙하고 아름다운 선율인 ‘시네마천국‘과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OST가 연주돼 여름 밤하늘을 수놓으며, 열정적인 탱고음악 ‘리베르탱고’가 관객들의 흥을 돋우게 된다.

    판소리 수궁가를 세련된 관현악으로 편곡한 ‘난감하네’와 판소리 춘향가의 사설을 따 흥겨운 리듬으로 재탄생시킨 ‘사랑가’도 이번 무대에 정겨움을 더하게 된다.

    여기에다 아름다운 여자 무용수들이 넉넉함이 묻어나는 ‘여수해녀춤’과 여수의 밝은 미래를 상징하는 한국무용 ‘여명의 빛’으로 흥과 멋, 엄숙함과 장중함, 현란함과 절제미를 함께 선보인다.

    이번 음악회에는 시립합창단도 함께 참여해 ‘여수 밤바다’와 ‘축배의 노래’, ‘푸니쿨리 푸니쿨라’를 들려주며, 이경섭 상임지휘자가 직접 작곡한 ‘모듬북과 관현악을 위한 打’에 이르러 이번 공연은 절정에 다다른다.

    시 관계자는 “우리 가락의 흥취와 멋스러움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이번 공연은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람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립국악단은 그동안 한중일의 전통악기로 연주하는 ‘오케스트라 아시아’와 한국형 뮤지컬 ‘오돌래’, 창작 무용극 ‘황진이’, 우리 전통소리를 현대적으로 표현한 ‘좋지, 아니한歌!’ 등의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며 그 위상과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6-08-03 07:3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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