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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해 11월 21일부터 올해 2월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기간을 집중 운영한 결과, 군민의 관심과 배려로 10,136명의 소외계층에게 공적급여 및 민간자원을 연계했다고 밝혔다.
군은 기초생활보장 외 긴급복지, 사회서비스 등 1,766명에게 공적급여 신청을 도왔으며 8,340명에게 밑반찬 나눔·청소 등의 자원봉사 활동과 후원금품 지원 등의 민간자원을 연계해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특히, 복합적인 문제가 있는 위기가구 30가구를 발굴,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인 상담과 생활지원 등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는 자원이 넉넉하지 않은 지역의 어려움을 극복한 성과로 군민의 상부상조 정신이 바탕이 된 ‘나눔과 배려’의 실천과 ‘따뜻한 복지, 행복한 군민’을 위한 슬로건 아래 군민을 위한 촘촘하고 든든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기 위한 고흥군의 노력이 더해졌다고 볼 수 있다.
군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 특화사업 개발 추진으로 역할분담을 통해 공공복지를 보완·강화하고, 행복e음 복지사각지대발굴시스템과 복지이장 등 읍면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연중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우리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상담 및 신고는 보건복지콜센터(129) 또는 군 희망복지지원단, 읍면 맞춤형복지팀으로 요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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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6 08:2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