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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YMCA,%20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20활동%20우수사례%20장려상
광양시는 지난 12월 8일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한 ‘2017년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 우수사례 선정 및 보고대회’에서 광양YM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강용철)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마포구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광양YMCA가 장려상을 수상해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수상단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광양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1998년 설립된 이후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한 감시․신고와 고발, 우범지역 순찰과 청소년 선도, 유해환경 근절을 위한 캠페인과 계도활동 등 청소년 근로권익과 인권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 5개 팀 50여 명의 감시단을 편성해 월1회 이상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지도·감독과 우범지구 순찰, 졸업식 및 새학기 학교주변 안전점검·계도를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학교폭력예방 캠페인과 각종 청소년축제 안전 활동,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조성을 위한 다양한 행사, 여름철 계곡주변 청소년 음주·흡연 예방 캠페인 등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강용철 광양YM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단장은 “2015년 장려상, 2016년도 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수상할 수 있었던 데에는 모든 단원들의 수고와 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광양을 만들어 가는데 더욱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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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3 13:0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