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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전달식…1인당 7만원 상당
섬기는교회·다다한정식 100만원씩 후원
여수시 문수동이 올해 브랜드사업 ‘달(月)달(月)한 나눔 행복한 문수골 이야기’를 통해 중·고등학교 신입생들에게 참고서를 전달했다.
달달한 나눔 행복한 문수골 이야기는 지역사회의 후원자를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인데 매월 새로운 테마가 정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달은 입학철을 맞아 증·고교 신입생 지원이 테마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문수동은 지난달 30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달식을 열고 중·고교 신입생 30명에게 1인당 7만 원 상당의 참고서를 지원했다.
이날 행사는 문수동 섬기는교회(담임목사 김선주)와 다다한정식(대표 황선철)에서 각각 100만 원의 도서상품권을 문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하며 이뤄졌다.
이동일 문수동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소중한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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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4 09:0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