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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롯데 부여리조트에서 여성단체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고흥군 여성지도자 워크숍」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여성지도자들에게 ‘소통·화합·변화·혁신’을 주제로 단체·회원간 결속력을 높이고 변화되고있는 시대가 원하는 여성지도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워크숍은 전문교육업체인 한국희망교육개발원(대표 김경희)에서 ‘프로 인생을 사는 방법’, ‘긍정마인드 함양’, ‘행동하는 리더’, ‘치유·힐링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1박 2일동안 여성지도자로서의 자세와 방향을 제시했다.
고흥군여성단체협의회장(박순엽)은 “그동안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담가나누기 참여, 독거노인 목욕봉사, 저소득가정·자녀 생필품 및 장학금 전달, 인재육성기금 전달, 각종 행사 차봉사, 자매도시 결연 등 여성단체회원들이 올한해 동안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군의 발전과 여성지도자들이 지역의 심장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여성들의 사회참여활성화와 권익증진을 위해 민선7기 공약사항인 여성지원센터 건립, 여성취·창업지원, 공동육아나눔터운영, 여성단체활성화지원, 이동여성취미교실운영 등 6억4천5백만 원을 지원해 여성들의 잠재능력 개발과 자립기반 조성으로 여성이 행복한 고흥만들기에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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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1 19:24 송고